'샐러드'에 해당되는 글 5

  1. 2014.05.28 BBQ 소스 오븐 베이크드 치킨 그리고 로메인 샐러드 BBQ Oven baked chicken leg and baby romaine heart salad 1
  2. 2014.04.21 터키 오픈 샌드위치와 망고 샐러드 Turkey open sandwich and mange salad
  3. 2014.04.14 오이 리본 샐러드 Cucumber ribbon salad with apple
  4. 2014.04.14 프로슈토 샐러드 prosciutto arugula salad
  5. 2014.03.19 Salad with caramelized pecans

BBQ 소스 오븐 베이크드 치킨 그리고 로메인 샐러드 BBQ Oven baked chicken leg and baby romaine heart salad

BBQ Oven baked chicken leg and baby romaine heart salad

어제는 미국 국가 휴일인

메모리얼 데이였습니다.

이 날은 친구들, 가족들이 모여서

고기를 그릴에 구워먹고

바베큐를 해 먹으며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데요


저는 어제는 막상 아무 것도 안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닭 다리를 사다가 집에서 구워 먹었습니다.

차콜로 야외에서 구워먹으면야 더욱 맛있겠지만

집에서 오븐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고 촉촉한 바베큐 치킨을 즐기실 수 있어요.

완성샷입니다.

아스파라거스와 마늘 몇 톨을 함께 구웠어요.

What to prepare:

Chicken legs (닭다리)

소금, 후추

아스파라거스, 통 마늘

바베큐 소스 (만드셔도 되지만 파는 소스를 쓰셔도 되요)


1. 우선 오븐을 180도로 예열해 주세요

2. 닭 다리 껍질 부위에 칼집을 내고

소금, 후추를 뿌려 줍니다.

(저는 파프리카 가루가 있어 그것도 조금 뿌려 주었어요. 얼마든지 빼셔도 되구요)

3. 팬을 뜨겁게 달구어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시고

팬에서 연기가 날 정도로 뜨거워지면 그 때 닭을 껍질 부위가 아래로 가도록 해서 구워주세요

약 3분 정도 구워주세요. 아주 센 불에서요

4. 그 다음에 만약 팬이 Oven safe한 팬이면 그 자체로 넣어주시면 되구요

아니면 베이킹 팬이나 오븐 그릇에 닭을 껍질이 위로가게 해서 담아

아스파라서스와 마늘 몇개를 넣어

예열된 오븐에 넣어 주세요.

5. 약 40분 정도 구워주세요.

그 후 오븐에서 꺼내

구워진 닭에 bbq 소스를 잘 고루 여러 번 발라 주세요.

이 때 아스파라거스나 마늘이 다 익었으면 꺼내 주시구요

아니면 닭과 함께 약 10분 정도 더 구워줍니다. 오븐에서요

이제 치킨은 끝이예요!


다음은 샐러드지요.

What to prepare:

For dressing: 식초 3Tbsp

(저는 샤도네 식초가 있어 썼는데 없으시면 일반 식초도 좋아요. 다만 너무 향이 강하면 좀 곤란할 수 있어요)

올리브 유 2Tbsp

소금 (샐러드에는 소금이 들어가야 훨씬 맛이 좋아집니다.)

후추

꿀 1Tbsp

For vegetables: 베이비 로메인 (그냥 일반 로메인 쓰셔도 좋구요)

빨간 무, 당근, 적양파

삶은 계란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1. 샐러드는 잘 씻어 물기를 빼 주시구요

2. 분량의 드레싱을 잘 섞어 주세요.

한가지 팁을 드리면

드레싱은 삼십분에서 한시간 전에 미리 만들어 두시면 훨씬 좋아요.

잘 섞어 주시면 되요.

계란을 먹기 좋게 잘라 얹어주시면 끝!

Done!


터키 오픈 샌드위치와 망고 샐러드 Turkey open sandwich and mange salad

Turkey open sandwich and mange salad

오픈 샌드위치는 

빵 위에 여러 재료를 올려 먹는

주로 브런치 메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픈샌드위치는

커리파우더에 닭가슴살을 야채와 함께 버무려

크랜베리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커리치킨샌드위치인데

오늘은 크랜베리도 없고

재료를 사러나가자니 또 귀찮아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Ingredients:

슬라이스 빵 (아무 종류나 괜찮아요), 스위스 치즈 (다른 흰 치즈도 괜찮습니다),

토마토, 오이, 터키 브레스트 (없다면 슬라이스 햄도 좋아요),

아보카도, 디종 머스터드 

Direction

빵 위에 디종 머스터드를 바르고

치즈와 슬라이스 토마토를 얹어

오븐에 잠시 구워줍니다.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주시면 되는데

토마토는 미리 슬라이스 한 후 키친 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좀 빼주시면 더욱 좋아요

한 번 구워진 빵을 꺼내

식혀 줍니다.

어느 정도 식었으면 그 위에

터키와 오이를 얹어주시는데요

저는 오이를 길게 잘라 (감자칼로 하시면 잘 되요)

리본 오이를 올려주었습니다.

그 위에 아보카도를 올려 주시구요

치즈를 좀 갈아서 뿌려 줍니다.

오늘 이 터키 샌드위치는 망고 샐러드와 함께 먹었는데

망고 샐러드는 원하시는 야채에 망고를 올려주시고

드레싱을 부어주시면 되요.

드레싱은 저는

샤도네 비네거 (샤도네로 만든 식초입니다. 향이 아주 좋아요)

올리브유, 소금, 후추, 꿀

이렇게 넣어 잘 섞은 후 부어주었습니다.

샤도네 비네거 말고 다른 색깔 없는 식초 사용하셔도 되구요

과일 식초 쓰셔도 됩니다.

오렌지 비네거를 넣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다 만들어진 식사는

케멕스로 커피를 내려

함께 먹었습니다.

DONE!

오이 리본 샐러드 Cucumber ribbon salad with apple

Cucumber ribbon salad with apple

오이는 여름을 맞이하기에 아주 좋은 채소지요.

그 청량감이 입 안에 맴돌 때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요.

생으로 먹어도 좋고 살짝 익혀 먹어도 좋은데

오늘은 오이로 만들 수 있는 괜찮은 샐러드 소개해 드립니다.

흔히 오이는 어슷썰기로 잘라 무쳐 먹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저는 감자칼을 이용해 오이를 길게 슬라이스 해 주었습니다.

감자칼을 이용해 오이 하나를 씨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희고 단단한 부분을

얇게 슬라이스 해 주시구요

사과 반개도 같은 방법으로 슬라이스 해 줍니다.

드레싱은 간장 1스푼, 식초 반스푼, 참기름 반 스푼, 올리고당 반 스푼, 후추 약간을 한 곳에 넣고

잘 섞어 주었습니다.

그릇에 잘 담긴 오이와 사과위에

만들어 둔 드레싱을 뿌려 주세요.

여기에 아몬드 반 줌 정도를 뿌려 주시면

더 고소한 샐러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DONE!

프로슈토 샐러드 prosciutto arugula salad

Prosciutto Salad with Balsamic Vinegar

If you want to feel refreshed with fresh vegetables. try this.

Because prosciutto is a bit salty, dressing should be simple.

일요일은 어영부영하다 보면

늘어지기 쉽고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기 쉽상이죠.

프로슈토 몇 장이면 아주 훌륭한 샐러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보통 프로슈토와는 루꼴라를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집에 있는 꼬맹이가 루꼴라보다는 다른 채소들을 좀 더 좋아해서

다른 샐러드용 채소와 섞어 썼습니다.

Baby spinach도 괜찮아요.

What you need:

프로슈토 몇 장, 루꼴라, 파마산 치즈,

Dressing: 발사믹 식초, 올리브유, 소금, 후추, 

루꼴라를 잘 씻어 그릇에 담아 주세요.

프로슈토를 한입크기로 잘라 (손으로 잘라 주세요. 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듬성듬성 얹어주시구요

파마산을 좋아하시는 크기대로 얹어주세요.

양은 마음껏!

드레싱은 필요한 것들을 볼에 담아 휘져어 섞어 주세요.

충분히 섞이는 게 좋습니다.

단맛이 필요하시면 꿀을 한 수저 정도 더하셔도 괜찮아요.

자 그럼 맛있게 드세요!


DONE!


Salad with caramelized pecans

Caramelized pecans.

샐러드에 몇 개만 뿌려도 그 달큰하고 바삭한 맛이 입안을 즐겁게 해 준다.

아침에 밥이 없을 때 15분 내외로 만들 수 있는 간단 아침식사.


Ingredients: 

Dressing: Balsamic vinegar, olive oil, honey (or brown sugar), pepper,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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