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ex'에 해당되는 글 5

  1. 2014.04.21 터키 오픈 샌드위치와 망고 샐러드 Turkey open sandwich and mange salad
  2. 2014.04.13 Clean your Chemex
  3. 2014.04.08 커피 이야기
  4. 2014.03.19 Let coffee breathe
  5. 2014.03.18 Morning coffee

터키 오픈 샌드위치와 망고 샐러드 Turkey open sandwich and mange salad

Turkey open sandwich and mange salad

오픈 샌드위치는 

빵 위에 여러 재료를 올려 먹는

주로 브런치 메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픈샌드위치는

커리파우더에 닭가슴살을 야채와 함께 버무려

크랜베리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커리치킨샌드위치인데

오늘은 크랜베리도 없고

재료를 사러나가자니 또 귀찮아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Ingredients:

슬라이스 빵 (아무 종류나 괜찮아요), 스위스 치즈 (다른 흰 치즈도 괜찮습니다),

토마토, 오이, 터키 브레스트 (없다면 슬라이스 햄도 좋아요),

아보카도, 디종 머스터드 

Direction

빵 위에 디종 머스터드를 바르고

치즈와 슬라이스 토마토를 얹어

오븐에 잠시 구워줍니다.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주시면 되는데

토마토는 미리 슬라이스 한 후 키친 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좀 빼주시면 더욱 좋아요

한 번 구워진 빵을 꺼내

식혀 줍니다.

어느 정도 식었으면 그 위에

터키와 오이를 얹어주시는데요

저는 오이를 길게 잘라 (감자칼로 하시면 잘 되요)

리본 오이를 올려주었습니다.

그 위에 아보카도를 올려 주시구요

치즈를 좀 갈아서 뿌려 줍니다.

오늘 이 터키 샌드위치는 망고 샐러드와 함께 먹었는데

망고 샐러드는 원하시는 야채에 망고를 올려주시고

드레싱을 부어주시면 되요.

드레싱은 저는

샤도네 비네거 (샤도네로 만든 식초입니다. 향이 아주 좋아요)

올리브유, 소금, 후추, 꿀

이렇게 넣어 잘 섞은 후 부어주었습니다.

샤도네 비네거 말고 다른 색깔 없는 식초 사용하셔도 되구요

과일 식초 쓰셔도 됩니다.

오렌지 비네거를 넣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다 만들어진 식사는

케멕스로 커피를 내려

함께 먹었습니다.

DONE!

Clean your Chemex

날이 좋아 집 청소를 하면서

그 동안 물로만 깨끗하게 행구었던 Chemex를 

나무와 가죽 부분을 분리한 후

세재로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낸 후

햇살 들어오는 창가에 두니

금방 바짝 말라주었다.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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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Chemex and iced coffee with frozen coffee cubes

한국에서도

chemex를 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쓰기도 간편하고 무엇보다도 필터의 성능이 좋아

좀 더 깔끔하고 맛있는 pour-over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 같네요.

오늘 집에 커피빈이 떨어져

종종 방문하는 Andante coffee roaster에 들러 콜롬비아 수프리모 빈을 사 들고 왔어요.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좀 더 과일향이 나는 청량함을 안고 있는

무겁지 않은 커피입니다.

Chemex로 아이스커피를 만드는 법은 다양한데

저는 직접 바로 chilling하는 방법을 쓰고 있어요.

맛은 좋은데 문제는 아이스들이 녹으며 커피가 옅어진다는 문제가 있죠.

그래서 일단 빠르게 식힌 차가워진 커피를 컵에 붓고

거기에 일반 아이스가 아닌

커피를 얼린 coffee cubes들을 넣어주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얼음이 녹아도 그 맛은 그대로 좋네요 

옅어지지도 않구요.

Chemex 사용법이 궁금하시면 얼마든지 정보는 나누어드릴 수 있어요

그럼..

Enjoy your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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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coffee breathe

Let coffee breathe.

Coffee breathes when it is 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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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coffee

실제로 커피는 아침보다는 늦은 오후에 더 필요하다는데
그래도 아침 커피는 빼 놓을 수 없는 일상.

Drip coffee로도 충분히 훌륭한 커피를 만들 수 있는데
우선 roasting한 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신선한 원두, 얼음, 그리고 뜨거운 물. 

팔팔 끓는 물이 아닌 보글보글 올라올 정도의 물.


Regular 사이즈 정도로 커피를 갈고
드립 아이스 커피는 재빨리 식히는 게 관건이라


Chemex를 쓴다면 얼음을 넣어
커피가 드립하는 순간 식혀버릴 수 있도록



Hario나 다른 브렌드에선 아이스커피 드립용 기구를 팔기도 하는데 필요하면 찾아보는 것도 방법.

신선한 원두에 뜨거운 물이 닿는 순간
보글거리며 blooming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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