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s'에 해당되는 글 57

  1. 2014.04.14 프로슈토 샐러드 prosciutto arugula salad
  2. 2014.04.14 엔다이브 그라탕 Endive Gratin 1
  3. 2014.04.12 닭볶음탕 Spicy hard-boiled chicken
  4. 2014.04.12 우뭇가사리 냉국
  5. 2014.04.02 레몬페퍼 윙. Lemon pepper wings
  6. 2014.04.02 폭찹과 사과소스. Pork chop with sauteed apples.
  7. 2014.03.31 고등어 김치찜
  8. 2014.03.23 등갈비 구이 Spicy sticky Korean pork rib
  9. 2014.03.21 피쉬 앤 칩스 Beer battered fish and chips 2
  10. 2014.03.19 Duckbokki soup, 국물 떡볶이 2

프로슈토 샐러드 prosciutto arugula salad

Prosciutto Salad with Balsamic Vinegar

If you want to feel refreshed with fresh vegetables. try this.

Because prosciutto is a bit salty, dressing should be simple.

일요일은 어영부영하다 보면

늘어지기 쉽고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기 쉽상이죠.

프로슈토 몇 장이면 아주 훌륭한 샐러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보통 프로슈토와는 루꼴라를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집에 있는 꼬맹이가 루꼴라보다는 다른 채소들을 좀 더 좋아해서

다른 샐러드용 채소와 섞어 썼습니다.

Baby spinach도 괜찮아요.

What you need:

프로슈토 몇 장, 루꼴라, 파마산 치즈,

Dressing: 발사믹 식초, 올리브유, 소금, 후추, 

루꼴라를 잘 씻어 그릇에 담아 주세요.

프로슈토를 한입크기로 잘라 (손으로 잘라 주세요. 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듬성듬성 얹어주시구요

파마산을 좋아하시는 크기대로 얹어주세요.

양은 마음껏!

드레싱은 필요한 것들을 볼에 담아 휘져어 섞어 주세요.

충분히 섞이는 게 좋습니다.

단맛이 필요하시면 꿀을 한 수저 정도 더하셔도 괜찮아요.

자 그럼 맛있게 드세요!


DONE!


엔다이브 그라탕 Endive Gratin

Endive Gratin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에 소개가 되었었죠.

Endive는 프랑스나 벨기에 등지에서 흔하게 먹는 작은 배추 비슷하게 생긴 야채입니다.

오븐에 구워 먹기도 하고

익혀 샐러드로 해서 먹기도 하고

생으로 먹는 것 보다는

익혀 멋는 것이 좋은 그런 야채입니다.

정재형은 비교적 큰 Endive를 쓰던데

여기서는 그렇게 큰 사이즈를 구하기 어려워

동네 Whole Foods Market에 오전에 들러

사 들고 온 Endive입니다.

정재형씨는 그냥 Endive 그대로 쓰셨는데 

다양하게 그라탕은 변형 가능합니다.

속을 좀 파내서 치즈를 넣어 Stuffed endive gratin도 만들 수 있는데

오늘은 그렇게까지 하기 번거로워 Endive를 반으로 갈라 칼집을 내고

그 사이에 스위스치즈를 껴 넣어주었습니다.

아참. 뿌리부분을 너무 많이 잘라버리시면

배추처럼 잎들이 분리가 되니

만약 흙이 뭍어 있으면 적당히만 잘라 주세요.

프로슈토나 아니면 얇고 긴 햄을 한 번 둘러 주시구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벨사멜소스를 부어 주세요 

(아마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을 보시면

어떻게 만드는지 금방 배우실 수 있을 거예요)

치즈를 양껏 뿌려 주시구요

저는 파마산과 체다를 듬뿍 올렸습니다.

파슬리도 좀 뿌려 주었구요.

베사멜 소스도 원하시는 분량을 원하시는 대로 부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아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좀 더 담백한 맛을 위해

적당히 부어주었습니다.

오븐에 구워주시는데

꽤 오래 구워 주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단단한 채소라..

만약 시간을 절약하고 싶으시다면

엔다이브를 먼저 한 번 데쳐 사용하셔도 되요

그러면 오븐에서 오래 익히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 맛있겠죠?

DONE!

닭볶음탕 Spicy hard-boiled chicken

닭볶음탕

닭도리탕이 아니라 닭볶음탕이죠.

야채와 닭을 넣고 매콤하게 끓여 낸 닭볶음탕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어서

종종 해 먹죠.

특히 닭볶음탕 안에 들어 간 감자 맛이 참 좋아요.

저는 양념을 미리 만들어 손질한 닭을 버무려

한시간 정도 재워놨다가 요리를 시작하는데요

칼집 낸 닭에 양념을 버무려 놓으면

양념이 속까지 잘 익는 것 같아요.

야채를 너무 처음부터 넣으면 물러지니

감자나 당근처럼 익는 데 시간이 걸리는 애들은

닭이 반쯤 익었을 때,

대파나 양파와 같이 금방 익는 야채들은

닭이 반 이상 익었을 때 

시간차를 두고 넣어주시는 것이

야채를 무르지 않게 즐기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Ingredients:

Chicken, potatoes, carrot, onion, green onion (대파)

Sauce: Red pepper paste, fine red pepper flakes, soy sauce, crushed garlic, mirin, pepper, sugar



우뭇가사리 냉국

우뭇가사리 냉국

한인마트에 갔다

우뭇가사리를 발견하자마자

냉큼집어 와 만들어 먹은 우뭇가사리 냉국

물회와 비슷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후딱 만들어 내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죠.

저는 이 우뭇가사리 냉국에 들어 간 깻잎을 참 좋아하는데요

깻잎이 없으면 영 그 맛이 안나는 것 같아요.

야채는 냉국에 쓸 수 있는 모든 야채 다 쓰셔도 되구요

우뭇가사리는 포장을 뜯어

잘 씻어 사용해 주세요

시원한 물 1컵 반에

고추가루 2스푼, 올리고당 한 스푼, 식초 2스푼, 간장 한 스푼, 소금 정도 넣은 것 같은데요

집집마다 고추가루 맛도, 간장맛도, 식초도 종류에 따라 맛이 다양할 수 있으니

살짝 떠서 맛 보시고

부족한 것들 넣어 보충해 주시면 되요.

통깨를 한스푼 정도 갈아넣었구요

그리고서 따로 통깨를 더 추가해 주었습니다.

맛있어요!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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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페퍼 윙. Lemon pepper wings

Lemon Pepper Wings

레몬 페퍼 시즈닝은 한국에서는 크게 유명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이곳에선 치킨요리에 아주 많이 쓰입니다.

꼭 윙이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큼한 맛의 시즈닝이죠.

물론 슈퍼에 가면 레몬페퍼 시즈닝을 따로 구입할 수도 있는데

집에서도 만들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우선 시즈닝 만드는 법을 좀 설명해 드릴게요.

레몬을 깨끗하게 닦아

zester를 이용해 (매우 고운 제스트가 필요합니다. coarse가 아니라 fine이어야 해요)

레몬 껍질의 흰부분이 들어가지 않게

아주 얇은 제스트를 준비해 줍니다.

거기에 타임을 줄기를 정리해 준비해 주시구요

코리엔더도요. 아. 반드시 coriander seeds여야 합니다 ㅎㅎ. 

흔히 고수라고 하는 향신풀 말고 ㅎㅎ

통 후추도 준비해 주시는데 저는 까만 통후추밖에 없어서

그것만 썼지만 색색별로 준비해 주시면

더 이쁘더라구요.

베이킹페이퍼를 깔고

준비한 시즈닝 내용물들을 잘 섞어 펼쳐 주세요.

달궈진 오븐에 넣고 한 15분정도 제스트가 바싹 마를 정도까지 넣어주셨다

식혀 주세요.

그라인더에 소금과 함께 갈아 쓰셔도 되지만

저는 소금과 함께 그대로 pepper mills에 담아 그 때 그 때 후추 갈 듯이

필요한 정도만 갈아 씁니다. 아주 유용해요.


이 윙은

별거 아니고 튀겨낸 윙을

녹인 버터, 올리브유, 레몬페퍼 시즈닝을 잘 섞어둔 후

볼에 같이 담아 가볍게 toss해 준 후 그릇에 담아낸 것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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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찹과 사과소스. Pork chop with sauteed apples.

Pork Chop with Sauteed Apples


돼지고기 폭찹은 요리도 간단하고

소고기와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종종 해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와 같은 부위를 따로 판매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찾아보니 부탁을 하면 구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각 나라마다 요리문화도 다르고 선호하는 방식도 다르니

다양한 정육방법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신선한 폭찹을 구매하면 옆 가장자리로 돼지기름이 붙어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약 3-4군데를 좀 깊게 칼집을 세로로 내 주셔야 고기가 익으면서

휘어지지 않고 끝까지 평평하게 잘 익을 수 있습니다.


소금과 후추, 타임과 로즈마리를 잘 발라 저는 한 1시간 냉장고에 보관을 했던 것 같네요.

두꺼운 고기일 수록 미리 해 놓지 않으면 간이 충분히 베어있지 않아

맛이 그 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지요.


고기에 간이 잘 베어가는 동안

사과를 얇게 썰어 양파와 함께 팬에 볶아 주세요.

센 불에 빨리 볶아내는 것이 아니라

소금 약간과 설탕, 그리고 버터, 마지막으로 시나몬가루를 넣어

뭉근하게 사과즙과 양파에서 즙이 나올 수 있도록

흐물거릴 때 까지 잘 익혀 줍니다.


사과가 익어가는 동안

다른 팬에 올리브유와 버터를 두르고

뜨거워진 팬에 (저는 Lodge의 cast iron pan을 씁니다.)

고기를 넣어주세요.

"치..."하는 소리가 들려야 잘 익는 거예요.


오븐을 따로 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팬에서 충분히 잘 익혀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쪽에 약 5-7븐 정도 익힌 것 같네요.

다음 면을 익히면서 브로콜리를 넣어 같이 익혀주세요.

버터와 육즙이 베어들어 풍미 강한 브로콜리가 준비됩니다.

옆면도 팬에 돌려가며 익혀 주시구요 한 30초-1분 정도씩 익혀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옆에 익은 사과와 양파를 접시에 깔아주시구요

사과를 덜어낸 팬에 고기를 한면씩 30초 정도 팬에 남아있는

사과쥬스가 스며들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touch해 준다는 느낌으로 구워내 주세요.


사과가 담신 접시에 고기를 얹고

브로콜리도 얹어주세요.

자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맥주가 빠질 수 없어 멕시코 맥주인 모델로를 꺼냈네요.


DONE!

Ingredients:

Pork Chops

Salt, pepper, rosemary, time for seasoning

Sauteed apples: two apples (sliced), onion (sliced), sugar, cinnamon powder, salt, b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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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김치찜

Spicy Mackerel Stew with Kimchi and Radish

한인 타운에 쌀이 떨어져 쌀을 사러 갔다

물이 좋아 냉큼 집어 온 고등어.

고등어는 한인 마트를 가지 않으면 일반 seafood 파는 곳에서 사기 어려워

기회가 있을 때 사다 요리를 해 먹는 편입니다.

마침 푹 익은 김치가 있어 함께 넣고 끓여 낸

고등어 김치찜.

무도 숭덩숭덩 잘라 넣고 

무쇠솥에 넣어 오래 약한 불에 끓여내면

그 맛이 기가 막히죠.


Ingredients:

Sauce: 고추가루 (Red pepper flakes), 고추장 (red pepper paste), 간장 (soy sauce), 올리고당 (sugar or other natural sweetener), 

마늘 (minced or crushed garlic), 미린 (mirin or sweet wine), 생강 (ginger)

And: 고등어 두마리 (two whole mackerels), 무 (radish), 파 (green onion), 김치 (kimchi) 

Direction:

1. 솥에 무를 깝니다. 그 위에 잘 손질한 고등어를 올리고 맨 위 김치를 올립니다.

*고등어는 손질 후 쌀뜬물에 잠시 담구어 주시면 좋아요. 비린내를 잡아준다네요. 

실은 싱싱한 고등어면 따로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2.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계량을 특별히 하지 않고 맛을 보며 가감하는 편인데 오늘은 고추가루 2, 고추장 1, 간장 2 비율로 들어간 것 같네요.

나머지 소스 재료들은 맛 보시며 가감하시면 될 듯. 생강은 조금만 넣어주세요. 

3. 약한 불에서 무쇠솥에 넣고 끓이면 재료에서 물이 나와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되지만

일반 솥을 쓰실 때는 물은 반컵정도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뭉근한 물에서 끓여줍니다. 

김치가 퍼지고 나면 그 때 파를 넣고 좀 더 끓여준 후 먹는 게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DONE!


등갈비 구이 Spicy sticky Korean pork rib

Spicy Sticky Korean Pork Ribs

Gordon Ramsay의 Sticky pork ribs 레시피를 살짝 변형하여 만든 한국식 등갈비 구이.

일주일 전 마트에 들렀다 세일을 하는 등갈비를 사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오늘 내일 중으로 먹지 않으면 버리게 될 것 같아 부랴부랴 만든 요리.

무쇠 팬에 (저는 Lodge를 씁니다.)초벌구이를 한 등갈비를

소스를 넣어 같이 구워주다

오븐에 넣어 속까지 완전히 익혀주는 것이 핵심.

sticky한 느낌을 위해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꿀을 넣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늘과 생강을 아낌없이 넣어주었고

간장 외에 매운 고추가루를 넣어

한국식의 등갈비구이로 변형.

훨씬 내 입맛에는 깔끔하고 먹기 좋다. 밥하고도 잘 어울리고.

등갈비는 생각보다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는데

어떤 소스를 쓰느냐 어떤 방식으로 익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을 내는 재미난 식재료지요.

s

Ingredients:

Pork ribs, whole garlic, baby broccoli, onion, green onion

Sauce: soy sauce, honey (or sugar/other safe sweeteners), sliced ginger, crushed garlic, red pepper flakes (powder), 

salt, pepper, mirin (sweet sake), sesame oil


Direction: 

*손질한 등갈비를 찬 물에 한 번 씻은 후 큰 볼에 찬물을 받아 담그고 핏물을 뺍니다. 

*볼에 소스를 만들어 핏물이 빠진 등갈비를 담가 재워 둡니다.

*무쇠 팬 (Lodge를 씁니다만 오븐에 넣을 수 있는 팬이면 다 됩니다)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뜨거워진 팬에 재워둔 등갈비를 하나씩 올려 굽습니다.

*표면을 빠르게 뜨거운 팬에서 구워주는 것이 순간 표면을 수축시켜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초벌구이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한 앞 뒤 옆을 1-2분씩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남은 소스를 팬에 넣고 약 180도 정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습니다.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워줍니다. 

*오븐에 넣을 때 통 마늘 몇 개 함께 넣어주면 좋아요.

*잘 익은 등갈비를 접시에 담고 남은 소스에 양파와 브로콜리 그리고 원하는 야채를 넣어 볶다가 야채가 숨이 죽을 정도가 되면 

소스와 야채를 접시에 담긴 등갈비에 부어주세요.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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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 앤 칩스 Beer battered fish and chips

Beer battered fish and chips

냉동실에 있던 대구 살이 기억나 부랴부랴 꺼내 만든 beer battered fish and chips.

Beer battered라는 건 튀김 반죽에 맥주를 넣는 것인데 보통 에일 (Ale)을 많이 이용하는데 오늘 에일이 없어 그냥 일반 라거 맥주로 대체.

French fries는 집에서 만들 때 보통 감자를 1cm로 잘라 튀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

감자의 종류가 가장 결정적인 열할을 하는데 러셋 감자를 이용하는 것이 포슬포슬하면서 바삭한 감자 튀김을 만드는 데 좋답니다.

감자를 튀기기 전에 물에 담가 전분을 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함.

처음에 3-4분 정도 감자가 튀겨지며 노란 빛으로 변할 때 쯤 꺼내 한 번 식히고 살짝 식은 감자를 다시 튀겨 내는 데

먹기 좋은 갈색이 될 때 건져 기름을 털어내 주면 끝.

두 번 튀기는 것을 잊지 마세요.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대구 살에 전분을 살짝 뿌리고 탈탈 털어 내

만들어 둔 반죽에 담가 튀김 옷을 입히고

튀겨 내면 끝.

보통 튀김 요리는 기름이 걱정되기 마련인데 튀김에 쓴 기름은 기름 종이나 혹은 촘촘한 망에 걸러

불순물을 분리해 주고 병에 담아 두면 일주일 정도 볶음 요리 등에쓰면

좋습니다.

타르타르소스도 집에서 손 쉽게 만들 수 있는데

양파 다진 것, 삶은계란, 다진 피클 (relish), 소금, 후추, 그리고 마요네즈, 레몬쥬스를 적당히 섞어주면

끝.

Ingredients:

French fries: Russet potatoes, vegetable oil for frying, salt (just touch with salt after frying)

Fish fries: Unfrozen cod, salt, pepper, beer (1 cup), corn starch (1 cup), all-purpose flour (1/2 cup), baking powder, salt

Tartar sauce: fine chopped onion, relish, salt, pepper, boiled eggs, mayonnaise, lemon juice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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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bokki soup, 국물 떡볶이

Duckbokki Soup

멸치육수 가득 담고 파프리카를 갈아 넣어 만든 양념에 양껏 오뎅을 넣어 끓여 낸 국물 떡볶이.

국물 떡볶이 양념의 비밀은 갈아 넣은 붉은 색 파프리카라고 하는데

실제로 넣어보니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달콤한 맛을 가미해 주는 덕분에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하는 듯.

블렌더를 따로 잘 쓰지 않는 관계로

치즈 grater로 갈아주니 블렌더가 따로 필요하지 않음.

Ingredients:

Sauce: Korean red pepper flakes, say sauce, garlic, sugar, grated paprika, grated onion

Broth: Korean anchovy, dried kelp, dried shrimp, dried mushroom, and a few garlics

Others: square fishcake, rice cake, green onion, onion


DONE.